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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썩어 가는 고목도 생명을 그리워할까요? 썩은 부분을 깎고 새 옷을 입히고 하니 옛날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요즘 우환 폐렴으로 인해 학교 입학도 지연되고 유치원도 늦어지니 손자들이 놀러 와 놀기 주기에 바쁘군요. 어린것들과 함께 이것저것 하면서 나무 깎는 요령도 가르쳐 주는 재미도 가져 봅니다. 손자들을 위해 만든 퍼즐입니다. 길이 380㎜, 밑둥굵기 ∅38㎜ (2020.2.2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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