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마방진

헥사곤 마방진

 

  지금으로부터 약 4천년 전 중국의 하나라 우왕 때 황하강의 한 물줄기인 '낙스'라는 강이 있었다. 낙수는 비옥한 토지였는데 해마다 물에 잠겨 피해가 많았다. 피해를 줄이고자 둑을 쌓는 공사를 하던 어느 날, 강 한복판에서 커다란 거북이 한마리가 나타났다. 거북이의 등엔 신비한 무늬가 새겨져 있었는데 오랜연구 끝에 등껍질에 새겨진 무늬가 가로, 세로, 대각선의 합이 일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거북이가 나타난 이후로 강물이 더이상 넘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신비한 마방진은 동양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신기하게 여겨 Masic Square라 불리며 점성이나 주술에 많이 쓰였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스도쿠도 마방진에서 유래된 퍼즐입니다. 

 

크기 : 128x128x19mm (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