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로 재창조된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 - 선택의 장
tumblbug에서 펀딩에 성공한 타로카드 '선택의 장'입니다. 타로카드는 수집하기에는 너무 한계가 있어 많이 구입하지는 않는데 이 카드는 그림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뼈로 재창조된 유니버셜웨이트 타로 <선택의장> | 텀블벅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tumblbug.com)
1. 타로카드 80매
- 메이저카드 22장, 마이너카드 56장, 알파&오메가카드 2장
- 사이즈 70mm x 130mm
- 350gsm 용지, 바니쉬코팅
- 옆면 금박 엣지, 금+은별색을 추가한 풀컬러 인쇄
2. 해설집
- 카드사이즈와 동일한 휴대하기 좋은 포켓사이즈 해설집
- 120gsm 모조지로 제작해 비침을 최소화한 내지
3. 패키지박스
- 선물포장 및 고급패키지에 사용되는 하드커버 사바리 박스
- 금별색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카드와 해설집을 함께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
메이저는 유니버셜 웨이트를 기반으로 각 카드들의 상황에 재해석을 집중을 했다면, 마이너는 좀 더 카드 속의 슈트(완드, 컵, 소드, 펜타클)들을 중점으로 간소화하게 작업하였으며, 각 슈트마다 고유의 4원소 심벌을 넣었다. 즉 완드는 불의 심벌, 컵은 물의 심벌, 소드는 공기의 심벌, 펜타클은 흙의 심벌이 들어 있다. 그리고 마이너의 코트 카드는 각 슈트와 원소, 그리고 직위마다 어울릴만한 동물들 위주로 넣었다
1. 알파(A)는 '선택', '행동'이라는 키워드로
뱀(내담자)이 생각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 오메가(Ω)는 '자신감', '믿음'이라는 키워드로 자신의 수호자는 완벽한 균형을 가지고 주위의 위험으로부터 지켜내주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타로 카드 특성상 그림의 정, 역방향 해석이 다르기에 앞면은 뒷면의 방향을 알기 어렵게 하기 위하여 대칭되는 그림을 써야 하지만, 작업한 앞면은 뱀의 머리 위치로 방향을 알 수 있다.
이 그림 속 뱀은 내담자를 상징하며, 그 머리의 ‘방향’을 고르는 것 또한 내담자의 마음이 선택한 카드라 생각되어 일부로 완벽하게 대칭되지 않는 작업을 하였다. 유니버셜 웨이트를 기반으로 재해석을 하였기에 정, 역방향 모두 해석 가능한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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